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내년 1월31일까지 나눔 대장정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을 기원했다. 출범식에서는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캠페인 선포와 내빈들의 희망 메시지 전달, 첫 기부 전달식 및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S-OIL울산복지재단은 캠페인 첫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있었던 규제들을 개선해야 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국민의힘과 경제 현안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임이자 기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배해동 경기도상의연합회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과 주요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충북 음성군이 13년 만에 개최되는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해머던지기 국가대표 이윤철 선수와 장애인 역도선수 황유선 선수를 위촉했다. 이윤철 선수는 국내 최정상급 해머던지기 선수로, 전국체전과 실업육상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투척 종목을 이끌어 왔다. 특히 대한민국 해머던지기 기록을 13차례 경신, 전국체육대회 22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쌓으며 한국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위촉된 황유선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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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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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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