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 동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박찬대 의원, 최운열 회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원, 인천지역 공인회계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인천지역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 초대 회장으로는 △연수·남동지역 김도영 인일회계법인 대표이사 △부평·계양지역 최성환 인덕회계법인 인천지점 총괄본부장 △인천서구·강화지역 문현숙 선명회계법인 인천지
금산군은 지난 23일 애경산업의 후원으로 마련된 2025년 4차 생활용품 후원물품을 10개 읍면에 소재한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한다. 애경산업은 이번 후원 규모인 1억6000만 원을 포함해 올해 총 5억4000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금산군에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삼월성두 화발농춘이라. 춘삼월 훈훈한 바람에 성 머리에 꽃이 피어 봄을 희롱하는 격이로다. 작은 일은 작은일 대로 큰일은 큰일대로 각각 뜻한바 이루니 가정도 화목하고 사업진행도 잘 된다. 자만과 오만은 원귀를 부르니 덕성을 가지면 좋겠고 이쪽저쪽 욕심내지 말고 한곳에 마음을 정하도록. 변화, 이동, 여행은 생기복덕운. 양력 1월, 11월, 12월생 가족 간
영양군 파리바게뜨 영양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달콤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23일 오후, 파리바게뜨 영양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