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이 이름난 나가사키와 귤이 유명한 에히메에서 왔습니다. 반갑습니다.”제28회 한일생활체육 교류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오후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이시하라 켄죠 일본 선수단 테니스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울산시체육회는 이날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한국과 일본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우정의 큰 잔치인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환영연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상찬 울산시문화관광체육국장, 교류 종목 단체 임직원들을 비롯해 코야나기 카츠히코 일본 선수단장,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