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 중 공·폐가 및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사회 전반의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연시,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야간 취약시간대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원평동 공폐가 일대 및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구미경찰서, 기동순찰대,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자율방범대 등 55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집중 예방활동 체계를 가동했다. 경찰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