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0월 초 장기 연휴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귀속 국세 관련 신고·납부·제출 등의 기한을 10월 10일에서 15일로 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연장은 국세기본법 제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그리고 국세징수법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를 근거로 적극행정 차원에서 결정했으며, 매월 10일을 기한으로 하는 다음의 업무를 대상으로 한다.▲원천세 신고·납부 ▲증권거래세 신고·납부 ▲인지세 납부 ▲연금수령 개시 및 해지명세서 제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Ⅲ. 원천세 신고·납부9. 개인이 금전을 차입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경우 원천징수해야 하나?금전의 대여를 사업목적으로 하는 자가 금전을 대여하고 지급받는 이자는 ‘사업소득’에 해당하며, 원천징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금전의 대여를 사업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가 일시적·우발적으로 금전을 대여함에 따라 지급받는 이자 등은 ‘이자소득’에 해당하며, 원천징수 대상에 해당한다.비영업대금의 이익을 지급하는 자는 이자 지급 시 25%를 원천징수하고, 원천세 신고납부 및 이자소득 지급명세서 제출을 해야
중부뉴스통신 = 국세청은 10월 초 장기 연휴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귀속 국세 관련 신고·납부·제출 등의 기한을 10월 10일에서 10월 15일으
전국 어린이집이 지역의 세무사들과 연계해 ‘어린이집 회계·세무 주치의’ 세무사를 두게 된다. 한국세무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관에서 전국의 어린이집에 회계지도와 세무 지원을 하는 ‘고문세무사’를 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전국의 3만여 어린이집은 한국세무사회가 지정하는 지역 청년세무사를 고문세무사로 위촉하고 상시적으로 회계지도와 세무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원천세, 세무확인 등 세무신고가 필
중부뉴스통신 = 원천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신고·납부 부담 없는 추석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10월 초 장기 연휴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귀속 국
국세청은 26일 원천세 등 신고·납부기한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기한 등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추석 등 장기간 연휴로 인해 원천세를 신고·납부하거나 전자계산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는 근무일이 다른 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국세청이 신고·납부 및 발급·제출의 기한을 연장하는 업무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의 신고 및 납부기한 ▲증권거래세 신고 및 납부기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원천공제 신고 및 납부기한 ▲인지세 납부기한 ▲연금수령개시 및 해지명세서 제출기한 ▲전자세금계산서 및 전자계산서의 발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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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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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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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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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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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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