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는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한 지방 공무원이 조용한 기부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영양군은 24일 오형원 건설안전과장이 퇴임을 맞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오형원 과장은 1994년 입암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래, 2021년 시설사무
김만식 기자 = 영양군은 24일 오형원 건설안전과장이 퇴임을 맞아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오형원 건설안전과장은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식재산으로 지역산업 새 판 짠다”…전북대·DY INNOVATE, 산학협력 강화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전북지역 선도기업인 DY INNOVATE가 손을 잡고, 실무형 IP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대 JIPEC과 DY INNOVATE는 최근 지식재산 기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Y INNOVATE는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대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천에서 농업기반까지”…완주군, ‘하천기반과’ 신설 통합관리체계 구축
전북 완주군이 하천과 농업기반시설을 아우르는 통합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완주군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혁신개발과’를 ‘하천기반과’로 개편하고, 수변환경과 농업생산기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하천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활용, 군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트럼프 "4일 10∼12개국, 관세 서한 받을것"
트럼프 "4일 10∼12개국, 관세 서한 받을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이주호 교육부 장관·박종준 전 경호처장 소환 조사
12·3 비상계엄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종준 전 경호처장을 조사한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이 부총리와 박 전 처장에게 이날 오후서울고등검찰청 내 특검 사무실 출석을 통지했다. 특검은 5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조사를 앞두고 비상계엄 관련 혐의를 다지며 사실관계를 살피고 있다. 특검은이 부총리를 상대로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와 관련해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는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불참했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DH글로벌, DH오토웨어 주식 28만주 추가 취득…지분율 0.57%p↑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업체 DH오토웨어의 최대주주인 DH글로벌이 DH오토웨어 주식 28만주를 추가 취득했다.DH글로벌은 4일 공시를 통해 지난 2일 시간외매매로 DH오토웨어 주식 27만8105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DH오토웨어 보통주를 주당 791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DH글로벌이 보유한 DH오토웨어 주식 수는 1816만4180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37.23%로 0.57%포인트 상승했다. DH글로벌은 DH오토웨어 지분 확대를 통해 최대주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