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정부의 사업 적정성 검토 지연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전반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연천군은 신청 접수를 정상 궤도에 올리며 사실상 가장 먼저 출발선에 섰다. 같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다른 9개 군이 재정 분담 문제로 신청조차 시작하지 못한 것과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연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
포천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축제와 행사장은 물론 장례식장, 공공청사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22일, 후원자의 지정기부금으로 마련한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림디앤아이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과자와 치킨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준비해 산타 복장을 한 ‘사나래 봉사단’ 단원 7명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