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1분기 실적을 집계 결과 매출 89억원, 영업적자 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 하락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채용사업 매출은 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늘었다. 특히 기업 채용 활동 회복에 따라 신규공고수가 증가했고 이는 합격수 및 평균채용수수료 상승으로 이어졌다.신규공고수는 1만3876건, 합격수는 2925건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6%, 7.1% 증가했다. 평균채용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462만원이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