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성형외과 김용하 교수와 수술실 최남미 간호사가 지난 3월 23~30일까지 1주일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당 의료봉사는 Medical NGO인 글로벌케어 산하 인지클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997년 첫 해외 의료봉사를 시작한 인지클럽의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 수술사업은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매년 이뤄졌다. 김용하 교수는 해당 의료봉사팀에 소속돼 2004년부터 20년 이상 해외 환아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 싸냐부리 지역을 방문해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개최한 2024년 중환자실 사랑방 기고문 공모전에서 영남대병원 우민주 간호사가 ‘하루하루 기적이 쌓이는 곳, 웰컴투 니큐’라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에는 신체 장기가 채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일찍 나온 아기도 있고, 선천성 질환을 보유한 아기들도 있다. 아기의 상태에 따라 며칠에서 길게는 몇 달 동안 입원하며 집중 치료를 받게 된다. 우민주 간호사는 이번 기고문에서 11년간의 신생아중환자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고

영남대병원내분비대사내과 원규장 교수가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과 관련한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16회 설원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원학술상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매년 당뇨병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탁월한 연구 업..

영남대병원은 최첨단 저선량 방사선 모의 치료용 CT 애퀼리언 엑시드 LB를 22일부터 가동했다. 해당 장비는 AI 기술이 적용된 모의 치료용 CT이며, 영남대병원이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했다.방사선 모의 치료란 종양 표적

영남대병원이 최첨단 저선량 방사선 모의 치료용 CT 애퀼리언 엑시드 LB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AI 기술이 적용된 모의 치료용 CT로서 영남대병원은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해 22일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방사선 모의 ..

영남대학교병원이 대구·경북지역에선 처음으로 최첨단 저선량 방사선 모의 치료용 CT인 ‘애퀼리언 엑시드 LB’를 도입했다. 23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장비는 AI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전날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방사선 모의 치료란 종양 표적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하기 전 치료 목표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위치를 표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모의 치료용 CT를 이용해 치료 부위를 확인하고, 대상 부위 위치를 표시한다. 방사선 치료 범위

영남대병원은 최첨단 저선량 방사선 모의 치료용 CT 애퀼리언 엑시드 LB를 도입했다. 해당 장비는 AI 기술이 적용된 모의 치료용 CT로서 영남대병원은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해 22일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사선 모의 치료란 종양 표적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하기 전, 치료 목표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위치를 표시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모의 치료용 CT를 이용해 치료 부위를 확인하고, 대상 부위의 위치를 표시한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 범위가 필요 이상으로 넓어져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치료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김용하 교수와 수술실 최남미 간호사가 최근 라오스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의료봉사는 국제의료구호기관인 글로벌케어 산하 인지클럽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1997년 첫 해외 의료봉사를 시작한 인지클럽의 선천성 안면기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