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러시아 연해주정부 스테츠코 니콜라이 부지사와 경제협력사절단을 맞아 상호 경제협력 및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안양시에...
안양시는 지난 17일 15시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러시아 연해주정부 스테츠코 니콜라이 부지사 및 경제협력사절단을 맞이해 상호 경제협력 및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연해주정부가 극동 러시아 지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상호 간 경제협력 강화 및 민간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연해주정부 경제협력사절단은 이날 자리에서 ▲연해주 투자환경 및 주요 인프라 현황 ▲극동개발 프로젝트 ▲외국인 투
충청타임즈가 최근 단독 보도한 ‘보재 이상설 선생 공적조사서’는 소장자 이규철씨가 선생의 고향 진천군에 기증하면서 의의를 더했다.이 공적조사서는 1954년 1월 발족한 순국충령봉안회에서 애국지사 추모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한다.이상설 선생은 망명지인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았다. 유언에 따라 선생의 몸과 유품은 모두 불태워졌다. 이번 기증 문서가 선생의 유품은 아니지만 더없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안중근 의사가 심문 과정에서 절대적인 존경심을 보인 인물이 바로 이상설 선생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니콜라이 이고레비치 스테츠코 러시아 연해주 부지사를 만나 미래 산업 성장을 향한 파트너십 구축에 의...
중부뉴스통신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니콜라이 이고레비치 스테츠코 러시아 연해주 부지사를 만나 지난 12년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니콜라이 이고레비치 스테츠코 러시아 연해주 부지사를 만나 지난 12년 간의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산업 동반성장을 향한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니콜라이 스테츠코 연해주 부지사를 접견하고 “연해주는 러시아 극동의 경제·물류·교육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대륙과 해양 연결의 전략 거점”이라며 “경기도 역시 서해안 및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철도·해상·도로 인프라가 발달해 동북아 국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니콜라이 이고레비치 스테츠코 러시아 연해주 부지사를 만나 12년 간의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산업 동반성장을 향한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니콜라이 스테츠코 연해주 부지사를 접견하고 “연해주는 러시아 극동의 경제·물류·교육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대륙과 해양 연결의 전략 거점”이라며 “경기도 역시 서해안 및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철도·해상·도로 인프라가 발달해 동북아 국가들과의 연결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향후 남북철도 연결 시, 연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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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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