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청계면 목대 후문 상권 내 도시재생센터 회의실에서 청계 목대 후문 자율상권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청계면 목대 후문 상권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상인·주민·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 구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이석인 교수의 「청계면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운영계획 소개」라는 주제로 ▲사업추진 배경 및 상권활성화 정책, ▲목대 후문 상권활성화 추진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사업이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 심사에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상권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8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상권 거점공간 조성 △상권 통합브랜딩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에서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온기나눔 캠페인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박홍숙 대장은 “연탄 한 장의 무게는 대략 3.65kg, 사람의 보통 온도는 36.5도,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은 365일”이라며 20명의 대원들과 함께 차량이 진입 못하는 골목길에서 검은 보석을 연이어 전달했다.한승환 센터장은 “지역안전을 위해 화재취약지구 예찰활동과 야간 순찰 및 불조심 캼페인은 물론 지역 각 행사에 안전도우미로 많은 활동을 펼치
도심의 빈 점포가 예술과 창업, 그리고 캐릭터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대에서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 NH농협 구미지점 주차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부터
제주시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한 ‘상권활성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13일 제주시에 따르면 원도심 지역 상권 회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시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본격 착수한 것으로,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 함께 하고 있다.‘상권활성화사업’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정책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해 2029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
도심의 빈 점포가 예술과 창업, 캐릭터 콘텐츠로 채우며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대에서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 NH농협 구미지점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같은날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중앙로 93에서 ‘구미마을 젤리상점’ 팝업스토어도 문을 연다. 두 행사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도심형 융합문화 프로젝트다. 구미역 일대가 가을 정취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사업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쇠퇴한 소나무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이곳에 상권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상권 통합브랜딩, 상권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시는 소나무길 일원을 문화, 예술, 상업 등으로 조화
구미시 대표 원도심 상권인 문화로에서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일평균 8000~1만2000명, 사흘간 약 3만명 이상 방문객이 다녀가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31일부터 2일까지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축제를 통한 빈 점포 활용, 원도심 경제 회복의 출발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빈 점포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낭만 미술관’에서는 지역 작가 20여 점 작품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 발길을 붙잡았다. 한 시민은 “도심 속 공실을
부산 기장군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기장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환급행사는 멸치·새우젓·굴 등 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기장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행사는 오전 9시~오후 5시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컴퓨터 속 숨은 조력자 ‘메모리’는 무슨 일을 할까?PC를 구입한다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RAM, 즉 메모리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메모리를 직접 쓰거나 다루지는 않는다. 그저 ‘부족하면 컴퓨터가 답답하다’ 정도의 인식이지만 또 그렇다고 마냥 큰 메모리가 컴퓨터의 성능을 비례해서 높여주는 것도 아니다.하지만 메모리는 실제 컴퓨터가 작동하는 동안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부품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읽고 쓰기를 반복하고, 때로는 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무소속 위원들이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 김용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