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은 빅벨리해마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를 장기간 투여했을 때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11월 약학분야 권위지인 Pharmaceutics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제주도에서 대량 양식에 성공한 빅벨리해마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에 혈압강하와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 심장, 신장 손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향후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김현태 관장은 “국내에서 양식되는 해양생물을 활용해 새로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