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폐통신장비에서 희토류 추출 등 핵심광물의 자원순환에 시동을 건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만3,600톤 규모의 기지국, 중계기, 서버 등 폐통신장비가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폐통신장비에는 약 1,800억원 상당의 핵심광물이 포함돼 있어 자원가치가 높으며, 유럽연합 등 해외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폐통신장비 재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한승 제1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과 SKT, KT, LGU+ 등 통
정부가 400여 억원을 예산을 투입, 폐기되는 수소자동차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한편 핵심부품을 재활용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시동을 건다.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앞으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수소차 해체를 비롯해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순환이용 체계 구축 R&D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 R&D사업은 2026년 6월부터 2029년까지 총 408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잔류수소 안전 제거 및 핵심부품 해체, 수소저장용기·연료전지 재사용 발전시스템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배터리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본격 전개된다.23일 기후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K-Battery 혁신바우처 지원사업’과 ‘K-Battery 스케일업 챌린지’를 추진키로 했다. 문갑생 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이번 사업은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분야 혁신기업의 우수 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며, “공단은 사용후 배터리 순환을 위한 우수 창업·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환경공단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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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풍년의 역설’ 첫 규명…열매는 풍성한데 “알맹이가 없다”
멸종위기종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해일수록 정작 씨앗 속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너무 열매를 맺으면 양분이 분산돼 알맹이 없는 빈 종자가 급증하는 ‘자원 희석 효과’ 탓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한라산 구상나무의 개화·결실을 조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종자 충실률을 엑스레이로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한라산연구부는 한라산 성판악, 윗세오름, 영실, 방애오름 등 10개 조사구에 자생하는 성숙목 100그루를 대상으로 생육 형질과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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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지게차 사고로 청년노동자 사망…"무면허인데도 업무 투입 의혹"
최근 제주도내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전복사고로 20대 청년 노동자가 숨진 가운데, 해당 노동자가 지게차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관련 업무에 투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숨진 노동자는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의 가장이자 아내의 출산을 앞둔 예비 아버지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숨진 청년 노동자는 지게차 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해당 작업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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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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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해 8,2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감한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 내린 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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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 주요 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전망과 시사점
1. 머리말AI와 인구구조 변화가 만드는 노동시장의 지각변동,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전례 없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의 변화, 그리고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중첩되는 거대한 '일자리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주로 블루칼라 일자리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제는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등 고도화된 기술이 문서 작성, 디자인, 회계, IT 개발 등 화이트칼라 전문 직무까지 그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이처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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