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에너지자급자족 실증사업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에너지 자립 확대를 위한 수혜기업 협의체 발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기관과 사업 수행기관, 수혜기업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에서 구미 에너지자급자족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에너지자급자족 실증사업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에너지 자립 확대를 위한 수혜기업 협의체 발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기관과 사업 수행기관, 수혜기업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에서 구미 에너지자급자족
❍ 경남테크노파크는 경상남도의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혜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소연합,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TP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25개 기업을 지원해 7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추가로 12개 사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중 수소관련 매출 실적이나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서류사전검토, 현장실태조사, 선정평가 등을
경주시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추진한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7억 원 규모
구미시는 2022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 11일 금오산호텔 그랜드블룸홀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한국전력공사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 발표, 수혜기업 우수사례 소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총사업비 353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구미국가산단의 에너지 구조를 개선하고, 재생에너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사업 수혜기업 협의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구미 국가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도한 대형 국책사업으로, 2022년 7월부터 3년간 총사업비 353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구미시는 한국전력 등 7개 기관이 참여
경주시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주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경북테크노파크 미래모빌리티육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은 2028년까지 친환경 경량소재를 적용한 미래차 부품의 시제품제작 지원, 시험인증 및 해외 마케팅 지원, 물성 DB 확보 등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한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제품제작 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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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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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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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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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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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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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대표에 정청래…“추석前 개혁입법·내란척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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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2일 선출됐다.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정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한 개혁 속도전을 예고했다. 여야 간 ‘강대강’ 대치 전선이 더욱 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정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득표율로 경쟁자였던 박찬대 후보에 압승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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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회 로또당첨번호 조회]1등 당첨 지역 및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종합)
8월 2일 추첨한 제1183회 로또복권에서는 13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8월 2일 추첨한 제1183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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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간혹 수의 벗고 있어…특검이 수의 벗은 상황서 강제 인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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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수의를 벗어 특검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2일 SBS에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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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개설 제주~중국 칭다오 해운 항로, 의미와 과제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해상 국제직항로 개설은 제주항 최초의 화물선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국제 직교역을 시작할 수 있는 해운 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항이 명실상부한 무역항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국제화물선의 운항은 제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수출입 환경을 크게 개선하면서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물동량의 안정적 확보, 그리고 운영 손실에 따른 비용 보전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제주~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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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예협동조합, ‘바다가 보이는 공예 이야기’ 개막… 공예로 나누는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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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예협동조합이 주최하는 ‘2025년 바다가 보이는 공예 이야기’ 전시회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울산 북구 화암아트 카페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2회 정기 기부스전과 바자회를 겸해 진행되며, 전시 및 바자회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전시 첫날인 8월 1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열려 시민들에게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산지역 공예 작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예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