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와 에너지 신산업 및 수요관리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제주도의 에너지 전환과 신산업 확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 계통에서 집합 자원의 계통 기여도를 높이고, 계통 유연성 확보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VPP는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을철 전력 수급 불균형과 계통 불안정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부하기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철 수급대책이 종료된 이후부터 겨울철 전력피크 이전까지는 기온이 온화해 냉난방 수요가 크게 줄어드는 반면, 태양광 발전은 계절 특성상 발전량이 늘어 전력 공급과잉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산업체 조업률이 떨어져 수요가 더 줄어드는 만큼, 전력망 불안정 위험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발전량 조정과 수요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석탄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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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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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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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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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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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AI 탑재 산업용 로봇 제어기 ‘Hi7’ 출시…작업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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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인천, AI로 되살리다] ⑧ 알래스카 땅 붐, 주택 추첨의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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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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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연휴 환경오염 불법행위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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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 지역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및 집중 관리·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 및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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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추석 당일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귀성·귀경길 운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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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6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이날 대구와 경북 전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비는 7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다.경북 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는 20~60㎜, 북동내륙과 서부내륙은 10~40㎜, 대구와 경북 중·남동부(안동·의성·청송·영천·경산·청도·포항·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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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아마존의 나무가 커지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마존의 나무가 커지고 있다.아마존 전체의 평균 나무 크기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반응으로 10년마다 3.2%씩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플랜츠에 발표된 전 세계 열대우림 과학자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마존 우림의 평균 나무 크기가 최근 수십 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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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기상청 전망 추석 연휴 날씨 및 추석 월출 시각(달 뜨는 시간)
추석이자 월요일인 10월 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