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먼저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강화한다.2001년 도입된 농작물재해보험은 해마다 가입률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34%를 기록했으며, 경기도는 올해 가입률 3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로, 도는 올해 모든 보험 가입 희망 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0억 원 증액해 6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지원사업, 시설원예농업 난방시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