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 중인 대표 복지정책 ‘디딤돌소득’과 ‘서울런’이 시행 4~5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전국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서 “디딤돌소득과 서울런이 정착된다면 우리 사회 최대 문제인 양극화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들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가계소득을 일부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포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28일 오후 4시 10분,경산공설시장 유세에서 ‘늘봄 학교’와 ‘서울런’의 대폭적인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및 연구소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교통 인프라 확충과 자영업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약속하며 유권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동행정책인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과 교육사다리 ‘서울런’의 지원을 받은 시민의 생생한 정책 수혜 소감을 공유하고 전문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런 맞춤형 학습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에 소속된 중학생 누구나 양질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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