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5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2025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오전 10시 용주면사무소와 장전마을 일원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합천군 산림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보건소, 용주면을 포함한 협업부서와 합천경찰서, 합천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용주면 장전리 마을 이장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극한 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산림과 경사지가 많은 합천군의 지형적 특성상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훈련은 주민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