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곰취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하였고, 개막 셋째 날까지 누적 방문객은 전년도 나흘간의 방문객 수를 훌쩍 뛰어넘는 8만 5925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곰취 판매량은 셋째 날까지 총 7232박스에 달하며, 전년도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특히 개막일인 3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첫날 판매량보다 1000여 박스 가 더 판매되며 양구 곰취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럭키’ 곰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