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의 의료관련 기술개발과 시제품제작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100여종의 첨단장비를 구축하겠다고 30일 밝혔다.장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140억원이다. 이러한 기반시설 구축으로 김해를 미래 의생명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진흥원의 장비 구축은 의료용 소재 연구개발장비, 시생산장비, 평가·분석장비 등을 포함하며,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등 기술 사업화가 가능한 오픈랩을 구축해 산·학·연 누구나 장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진흥원은 올해부터 ‘사용적합성평가센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