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회 교육위원회 호남권 국정감사에서 광주·전남 지역 교육현안이 한꺼번에 점검됐다.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감사에서 김영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광주지역 성비위 교원의 직위 유지, 급증하는 이주배경 학생 대응, 전남도의 학생교육수당 등 현금성 지원사업, ADHD 관련 지원 체계 등을 두고 잇달아 질의했다.광주광역시에서는 성비위 혐의로 수사 개시 통보된 교직원이 24명이며, 이 중 12명이 직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국감 지적이 제기됐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관련 실태와 분리조치 여부, 재발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