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방문 축구교실 ‘THE KICKOFF 스쿨투어’를 운영한다.학교방문 축구교실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27개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총 2,000여 명의 학생에게 수혜를 목표로 매주 진행된다.지난 코로나 사태 이후 장기간 중단됐던 축구교실 활동이 긴 시간 끝에 재개되는 만큼 이번 학교방문 축구교실은 부산아이파크 엘리트팀 유소년 지도자는 물론이고, 부산아이파크에서 직영하는 프리미엄 풋볼 아카데미 ‘THE KICOFF’의 유소년 전문 지도자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등학교가 부경고SC를 꺾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부산 대표로 선발됐다.개성고는 지난 23일 19시 부산 기장월드컵빌리지 B구장에서 부경고SC와 부산 대표 선발전 결승전을 치렀다. 부산 U18 개성고는 8강에서 부산유나이티드를 8:0으로, 4강에서 SC DONGA를 0:0 승부차기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에 오른 개성고는 간판 공격수 이호진과 최민석, 김민재, 박지성, 전지혁의 골로 5:0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선발전 결승전에서 동래고에 패하며 아쉽게 본선 진출이 좌절됐지만
부산아이파크가 FC안양에서 북한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리영직을 임대 영입해 중원을 강화한다. 이번 영입은 안양과 맞임대 형식으로 진행되어 부산은 임민혁을 내주고 리영직을 데려왔다. 이로써 부산은 안영학, 안병준에 이어 3번째로 북한 국가대표 출신을 영입했다.리영직은 187cm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특유의 투쟁심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볼 소유 능력과 패스 플레이에서도 강점을 보여 공격적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센터백 위치에도 설 수 있기 때문에 부산 수비의 다양한 옵션으로 활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 남은 홈경기를 정가 대비 약 40%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는 ‘2025 티켓북’을 출시한다.티켓북은 프리미엄석 10매권, 5매권과 일반석 10매권, 5매권 총 4가지 권종으로 출시해 팬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팬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홈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프리미엄석 10매권에는 지난 6월 출시한 스페셜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 MD 상품을 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MD 10% 할인권’이 포함되어 있다.이번 티켓북은 봉투 안에 개별 예매권이 들어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간 이권 사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적개발원조와 관련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기관과 민간 회계법인을 추가 압수수색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통일교 회계와 ODA 사업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과 삼일회계법인에 수사관을 보내 전산 자료와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코이카는 정부의 ODA 실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특검은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결정에 통일교 측 청탁이 작용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통일교 세계본
충북도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총사업비 54억3000만원을 들여 청남대 구 장비 창고에서 제1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330m 구간에 40인승의 모노레일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말 준공 및 정식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노레일이 완공되면 고령자와 임신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청남대가 모두를 위한 공간이자 국민관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4일 수해를 입은 오송읍의 애호박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청주시 농업정책국과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셀트리온제약은 24일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문화나눔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300만원 상당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동반권 500매 구입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영호 대표는 “청주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튼튼하게 만드는 문화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통해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컬처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셀트리온제약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