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농협의 자회사인 ㈜코리아허니가 양봉인들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조합원에게 직접 수매한 꿀과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한 화장품 브랜드 ‘샵비’를 선보인다. 샵비는 천연 원료의 장점을 살려 피부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화장품 3종과 마스크팩으로 구성된 제품 라
최근 '가치안정형 디지털자산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안', 일명 스테이블코인법을 발의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법안설명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경제 시대의 새로운 거래와 가치저장 수단으로써의 통화"라고 말했다. 이어 "통화이고 외환이기 때문에 기존 통화·외환 정책에 불가피하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법안은 안도걸 의원과 18인의 전문위원이 태스크포스를 꾸려 작성했다.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을 '법정통화 담보형 가치자산'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대전 본사에서 ‘2025 기상기후 데이터 활용 & 분석기술 심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상 및 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분석기술과 디지털 물관리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세미나는 수자원공사의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데이터 부가가치 창출 시리즈’의 세 번째 행사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했다.특히, 올해 여름 전 세계적인 폭염이 발생하고 집중호우 피해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등 기상이
경북 포항시가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약 4만7600㎡ 부지, 2조원 규모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치해 2025년부터 단계별 조성에 나서며, 2036년에는 글로벌 AI 클러스터로 확대하는 계획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NHN클라우드, 현대건설 등 국내외 기업과 포스텍·한동대가 협력하고, 전체 투자금의 30% 이상을 외국 자본이 차지해 국제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이 사업을 통해 약 2만8,000명에 달하는 직·간접 고용 창출과 2조8,00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 증대가 예
제조업 중심의 ‘산업수도’인 울산은 생산유발계수가 높아 국내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지만, 이에 반해 지역 내 부가가치유발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은 중간재 수입 비중과 생산 대비 수출 비중이 높아,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등에서 대내외 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 구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일 ‘2020년 지역산업연관표’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울산의 지역 내 생산유발계수는 1.073으로 경기 다음으로 전국 두번째로 높았고, 서울보다 높았다. 생산유발계수는
화순군은 농업인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도 농가 경영개선 사업' 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농가 경영개선 사업은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과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 2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그 중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은 작목별로 생산 기반을 갖춘 농가가 전남 최고 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 경영모델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산비 절감, 유통 개선, 부가가치 향상 등을 위한 시설·장비
목재산업은 다른 산업과 비교하여 비슷한 점도 있지만 분명 다른 점도 있다. 목재산업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국가경제에의 기여를 하고 있지만, 목재산업은 다른 사업과는 달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즉 목재는 성장하며 탄소를 흡수하고 제품으로 저장하는 친환경 자원으로, 건축 및 생활 전반에 활용 시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는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 관리를 촉진하여 산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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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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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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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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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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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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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어록 또···위안부 할머니더러 "X수작"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일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서민위는 최 처장이 2020년 5월 윤미향 전 의원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향해 "문재인 정부를 흠집 내려는 X수작"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모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최 처장의 막말은 사회를 지탱하는 상식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범죄를 밝혀달라"고 했다. 연합뉴스y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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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면 38.5도·청송 38.2도... "오메 사람 잡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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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와 경북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송 낮 최고기온이 38.2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송 38.2도, 경산 37.7도, 구미 37.4도, 의성 37.2도, 대구·영양 37.1도 , 칠곡 36.9도, 청도 36.7도, 경주 36.5도, 안동 35.7도, 영천 35.4도, 상주 35.2도, 봉화 35.1도, 영주 35도, 문경 34.9도, 영덕 32.2도, 포항 30.6도, 울진 30.1도를 나타냈다. 특히 안동시 길안면은 자동기상관측장비로 측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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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데미샘자연휴양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위치한 진안공원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인간이 가장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선각산 자락 지상 700m 지점에 위치해있다.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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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의대생들, 수업 복귀 의사 공식화…“복귀 기회 감사, 기복귀자 배려할 것”
인하대학교 의대생들이 사과와 함께 수업 복귀 의사를 밝히고, 앞서 복귀한 학생들을 배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인하대 의대 학생회 및 학년별 대표들은 1일 ‘의과대학 학년별 대표 수업 복귀 성명서’를 내고 “이미 학교와 학우 여러분이 수많은 배려와 기회를 주셨음에도 그간 응답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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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울산]‘반구천 암각화 보존·활용’ 주민 공개회의 울산서 열려
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 서범수 울산 울주군 국회의원,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공개회의가 열렸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