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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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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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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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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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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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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발전특구’ 실무 협력 본격화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등 ‘제주교육발전특구’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협력이 본격화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제주도청에서 제주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서 지난 2월 제주를 포함한 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를 교육발전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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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소룩스 주가 급락…왜
LED조명 제조업체 소룩스가 이른바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21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소룩스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5.5% 내린 9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710원까지 떨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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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해군기지 반대단체 "진입도로 공사 중단하라"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와 강정천을지키는사람들, 강정평화네트워크는 21일 해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기지 진입도로 교량공사를 중단하라"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 사업은 2021년 7월 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치고 2023년까지 완료하기로 돼있던 사업"이라며 "그러나 영향평가 당시 사업부지 내에 솔잎난 자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이 문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적으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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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해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 재설계 방향으로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이 제시됐다.제주도교육청은 21일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을 맡은 ㈜중앙경영연구원은 이날 제주도교육청의 조직 구조를 재설계하기 위한 여섯 가지 방향성 중 첫 번째로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꼽았다.연구진은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의 주요 방향으로 ▲소통지원 ▲대외협력 ▲교육발전특구 ▲디지털·AI 기반 교육환경 구축 ▲다문화 지원 업무 등을 총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특히 유보 통합과 초등 돌봄 확대, 미래 신교육 대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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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극락전 석등·봉로대 문화유산 된다
경주 불국사 극락전 석등과 봉로대 및 사천왕사지 당간지주가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에 지정 예고됐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극락전 앞 석등과 봉로대 사천왕사지 당간지주)가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난 20일 지정 예고됐다.불국사 극락전 석등은 전형적인 9세기 중엽 일반형 석등 양식을 갖추고 있고, 석등과 봉로대가 동일한 시기에 함께 만들어진 세트 형식이다.초창 이후 조선시대까지 동일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이 조선 후기 사적기 등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일부 부재가 일제 강점기에 추가 보충됐지만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