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수도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푸드플랜'을 완성하기 위해 '안전성 전담조직'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익산시가 7일 오후 익산...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1일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완패를 당하며 연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김천, 수원FC, 울산, 광주에게 연이어 패하며 4연패다.김학범 제주 감독은 이날 광주와의 홈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현재 제주는 최영준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구자철, 임채민 등 중심을 잡아줘야할 선수들이 모두 빠져있다. 특히 캡틴 임채민의 경우 수비에서의 핵심적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0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임시주거시설은 태풍 등 자연 재난이 있을 때 피해를 본 이재민이 임시로 머물 수 있게 지정해 놓은 시설이며, 유어면 소재의 임시거주시설은 ▲마을회관 12개소 ▲경로당 2개소 ▲학교 1개소로 총 15개소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부착과 냉방기 가동 여부, 소화기 보유 및 화재 예방시설,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유어면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신
제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가로수 보완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보완 식재는 1억 7500만 원을 투입해 담팔수 쇠락병으로 가로수가 지속적으로 고사․제거되고 있는 구간인 번영로, 연삼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해당 구간에는 담팔수 대체 수종으로 후박나무를 식재한다. 일주동로 및 공항서로 교통섬, 동부두 교통섬 등에는 원평소국, 가자니아 등 다년초 2만 8755본을 식재해 꽃길을 보완할 계획이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해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도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개인별로 잔반 데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진흥원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남동발전은 배터리 및 전력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텍정보기술과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해 풍력발전과 연계된 에너지저장장치를 만들 방침이다. 화재에 취약한 에너지저장장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화재 시 배터리 팩을 침수시켜 완전히 진화할 수 있는 화재 진압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남동발전 관계자는 "폐배터리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기술력을 활용해 전기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공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장 점검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내용은 ▲근로계약서 및 출근부 작성 등 복무관리, ▲참여자 선발기준 준수, ▲일모아시스템 등록 및 관리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참여 근로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창원시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신규창업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신규창업반 교육생들이 수업을 통해 직접 개발한 시제품의 아이디어, 맛을 평가받아 상품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품평회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아이디어 평가, 10일 품평회 당일 오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맛 평가를, 오후에 서포터즈단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및 맛 평가를 실시했다.사전 아이디어 평가는 시제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공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점검에서는 △근로계약서 및 출근부 작성 등 복무관리 △참여자 선발기준 준수 △일모아시스템 등록 및 관리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참여 근로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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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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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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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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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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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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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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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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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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