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를 ‘웰 리빙 바이오 규제자유특구’로 만드는 방안이 검토된다.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국토 외곽 먼섬 도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경북도, 울릉군, 섬 진흥원,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은 경북연구원이 지난해 6월부터 1년여간 수행한 것으로 울릉도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동형 연구위원은 △웰 리빙 바이오 규제자유특구 조성 △생활안정 프로젝트 추진 △산채 혁신클러스터 조성 △울릉형 스마트 모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