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대전천에서 대전동행로타리클럽 주관으로 토종어류 치어 방류 및 환경캠페인을 했다.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회원, 어린이집·유치원 원생 등 60여명이 참여해 붕어·메기·쏘가리 등 치어 3만여 마리를 대전천에 방류하며 하천 생태 보전에 힘을 보탰다.참가자들은 치어 방류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알리는 캠페인도 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할 건강한 환경을 되살리는 시작점”이라며 “구민과
대전 동구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실버카 100대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가 동구 ‘천사의 손길’에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진행됐다.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석기 지사장, 지원 대상 어르신 등이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석기 지사장은 “실버카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대전 동구가 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공동체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과제를 나눴고,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다과·식사를 함께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공동체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민 주도의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새마을문고 대전 동구지부가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숲속의 문고’ 행사를 했다.‘숲속의 문고’는 자연 속에서 누구나 책과 함께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추진된 새마을문고의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산림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책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행사다.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시·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새마을문고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피서객들에게 도서 대여 서비스와 함께 ‘건전한 휴가 보내기’ 캠페인도 벌였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독서와 함께 여유를 즐기
대전 동구가 용운시장 ‘퇴근길 야시장’을 개장, 9월 한 달간 운영에 들어갔다. ‘용운시장 야시장’은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용운시장상인회가 주관해 매주 금요일 총 4회 열린다. 개장식에서는 시장 이용객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특화 상품 ‘닭강정 용운점’ 출시, 가족 단위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먹거리‧볼거리가 마련됐다. 조명곤 상인회장은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고, 용운시장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가 여름방학 동안 추진한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 14명이 참석해 20일간 운영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 사업은 새터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위탁으로 운영됐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1식 4찬의 수제 영양 도시락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구는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균형잡힌 영양 공급,
대전 동구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학생 중심으로 추진돼 큰 호응을 얻었던 정책디자인단을 올해 고등학생까지 확대한 것으로, 고교생 100여명이 참석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토론의 장으로 꾸며졌다.학생들은 ‘고등학생이 그리는 동구 르네상스’를 주제로 교육·보육, 문화·관광, 도시혁신, 인구문제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루며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토크 콘서트에서는 고교생 대표 6명이 패널로 참여해 꿈과 진로, 지역 현안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의견을 나눴으며,
김만식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28일 개관을 앞둔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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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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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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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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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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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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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강화
대구에 있는 섬유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이 엘살바도르 정부와 함께 중·남미 국가 섬유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14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의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인 씨앗을 통해 이달 1~11일 엘살바도르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차 연도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확보를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KOICA ‘씨앗’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정책 결정자 및 연구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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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 유통가격 인상 추진
동국제강이 15일부터 철근 유통가격을 톤당 2~3만 원 인상해 70만 원선을 유지할 계획이다. 14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이달중 중 철근 가격을 톤당 2~3만 원 인상하고 10월에도 추가 인상을 검토할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15일부터 인천공장 철근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제로 9월 성수기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통시장 거래는 60만 원대로 고착화된 상태다. 회사 측은 70만 원을 저점으로 삼고, 가격을 추가 인상해 시장을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공장은 1개월 가동중단을 비롯해 가동률을 5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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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으로 초격차 AI수도 도약 선언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주요 난제를 다루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식·비즈니스 포럼으로, 포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AI·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유병옥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정규열 포스텍 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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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덕지품분회, 산불 피해민 위안잔치
대한노인회 지품면분회는 지난 13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함께 초대해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위안잔치를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5kg 들이 쌀 1250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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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빈 상가 활용 ‘동성로 팝업스토어’ 운영
대구 동성로가 색다른 소비와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4일 대구시와 중구에 따르면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자라 동성로점 맞은편 빈 상가에서 ‘동성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플레잇 동성로’를 주제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는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빈 상가를 임대, 로컬 브랜드와 시민들이 만나는 실험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선 개성 있는 지역 소규모 브랜드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