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3년을 맞았다.박 청장은 “지난 시간은 숨 가쁘게 달려온 여정이자, 동구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소회했다.지난 3년의 여정에 대해 박 구청장은 취임 초 구민께 약속했던 ‘젊고, 더 새롭고,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이제 그 약속은 현실이 되어 곳곳에서 가시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3주년 슬로건 역시 ‘FEEL in 동구, 동구의 변화를 느끼다’로 정했다.FEEL은 Future, Education, Econ
대전 동구가 도시개발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공무 출장길에 올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공적 도시개발을 이룬 ‘교토’ 지역을 찾아 교토역 개발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박 청장은 교토시청을 방문해 도시계획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도심 공동화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끈 교토역 개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특히 도시개발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했던 상황에서 교토시가 주민 의견수렴 및 공감대를 형성한 소통 전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박희조 동구청장은 “교
대전 동구가 ‘헤아림 구정참여단’ 회의를 갖고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사회복지·교육·아동·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참여단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민선 8기 3년간의 구정 성과와 향후 역점과제에 대한 설명, 구정참여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 공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구정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 방안을 포함한 현장 중심의 제언으로 참여단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효성 있는 의견이 더해졌다.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정참
김만식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천동 리더스시티 4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
대전 동구가 행정복지센터에 시작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를 설치했다.이는 ㈜블루워커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 4대를 후원해 이뤄졌다.점자프린터는 ㈜블루워커의 기부로 복지연합단체 ‘나눔저축은행’을 통해 가양1동, 가양2동, 용전동,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설치됐다.전달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블루워커 천보근 대표, 나눔저축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강화에 뜻을 모았다.비치된 점자프린터는 점자 안내문, 복지정보, 교육자료 출력 등에 활용되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각
대전 동구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신촌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신촌누리길’은 신촌동 일원에 위치한 신촌한터와 방축한터를 연결하는 총 연장 1.4㎞ 구간으로, 데크길과 야자매트길로 조성됐다.구는 연간 수십만명이 찾는 대청호 오백리길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는 2026년에는 기존 행복누리길과 이번에 조성된 신촌누리길을 연계한 원점 회귀형 탐방로 ‘신하누리길’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를 찾는 방문객이 수려한 경관을
대전 동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이 계획은 지역사회 내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작은도서관이 인력 부족과 운영비 부담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구는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6개 분야의 지원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지원 분야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독서동아리 활동 공간 연계 및 활성화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한 교육 콘텐츠 제공 △멘토링 서비스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전문인력 지원 등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독
대전 동구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했다.산내동 신청사는 낭월 다가온 공공주택사업과 연계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센처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농업인상담소 △2층은 동장실, 대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졌다.특히 지하 1층에는 차량 40대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차량 이용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청사 개청은 산내동 주민의 숙원이자 동 행정의 새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변화며, 신청사를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
대전 동구가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베이킹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정이 참여해 쿠키·케이크 만들기, 사고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공감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육아공감 토크 시간에는 교육상담 전문가 박금남 강사가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아빠와 자녀가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23시간전
대전 동구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과 함께 요리 체험 ‘뚝딱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간은 금! 이 시대의 미식, 뚝딱밥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요리 실습 외에도 동구 보육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부모 간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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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최종 인명피해 65명… “화재 원인 조사중”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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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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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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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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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서 미기록 난초과 식물 최초 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에서 난초과 유령란속의 미기록 후보종 식물을 확인했다.이번에 처음 확인된 식물은 Epipogium roseum Lindl.로, 가칭 ‘방울유령란’이다. 이 식물은 엽록소가 없는 부생식물로, 지상부의 생육 기간이 짧다는 점 등에서 유령란과 유사하다. 그러나 뿌리줄기가 덩어리 모양이고, 잎술꽃잎이 대개 아래쪽에 있어 유령란과 구별된다.이 새로운 식물은 냉온대 및 아한대성 식물인 유령란과 달리, 일본(혼슈-관동 이남, 큐슈,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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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졸속·불법 기후대응 표준관측망 구축사업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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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광고 심의 강화와 무한 경쟁 시대를 맞은 병원 마케팅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신간 《의사 마케팅: 병원이 잘되는 매직》이 바른북스를 통해 출간됐다. 이 책은 25년간 병원 홍보 현장을 지켜온 이혜원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실전 노하우를 담아 출간 전부터 의료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저자를 만나 책에 담긴 이야기와 의사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Q: 《의사 마케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작년 첫 책인 《잘되는 한의원, 한방병원의 PR전략, 코어의 힘》을 내고 뿌듯함도 있었지만,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