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도시 포항의 봄은 언제쯤 올련가. 찬 바람이 불어오는 영일만 앞 바다에는 아직도 한겨울이다. 영일만 앞바다를 모토로 살아가고 있는 철강도시 포항의 시민들은 오랜 침체기를 버티고 있다. 시민들뿐만 아니라 포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기업들도 힘든 겨울을 버티고 있다. 철강도시 포항의 핵심 축은 철강산업이다. 철강은 국가 기간산업이며, 포항에서 철강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다. 우리 부모 형제의 일자리이고, 수많은 협력업체와 소상공인 등 지역 공동체를 지탱해온 근간이다. 그렇기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건설하고 있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온 국민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에도 대한민국 동쪽 끝 독도 주변 동해상에는 묵묵히 거친 파도를 가르며 우리 영토를 지키는 이들이 있다. 바로 독도와 동해 바다를 책임지는 동해해양경찰서 직원들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중에도 흔들림 없는 해양 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해경은 이번 연휴 기간 고향 방문과 관광을 위해 여객선과 유도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중이용선박의 주요 항로와 밀집 해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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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8kg의 강력한 제빙 성능”…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출시
삼성전자는 하루 최대 8kg의 강력한 제빙 성능에 AI 기반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하루에 최대 약 1000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무게로 8kg에 달한다. 또 약 100개의 얼음을 동시에 저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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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샤이닝'에서 열아홉 소년에서 지하철 기관사까지 또 다른 얼굴
박진영이 따뜻함을 품은 연태서 캐릭터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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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암환자 중점 치료 ‘당일항암센터’ 개소
제주대학교병원은 23일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의료시스템 확충을 위해 ‘당일항암센터’를 개소했다.이날 문을 연 당일항암센터는 6시간 이상 치료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항암 낮 병동, 단시간 치료 환자 중심의 외래항암 주사실, 일반주사실로 나뉘어져 운영된다.특히, 당일항암센터는 전문 의료진 중심으로 환자 모니터링과 표준화된 항암치료가 진행된다.이곳에는 중증환자 맞춤형 진료와 치료를 위해 11병상에 AI 기술을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장비가 설치됐다.당일항암센터를 방문하는 항암 환자들은 오전에 입원해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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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주민 생활 외국어 교실 운영…영어·중국어 8개 강좌 무료 개설"
평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외국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주민 생활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주민 생활 외국어 교실은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총 8개 교실로 편성됐다. 영어 5개 교실은 대화면·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에서 운영되며, 중국어 3개 교실은 평창읍·봉평면·진부면에 각각 개설된다. 지역별 생활권을 고려해 다양한 읍·면에 고르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 둘째 주까지로, 각 강좌는 매주 1회씩 총 40회 이내로 진행된다. 수업은 1회당 2시간씩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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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드, 유태승 한국 신임 대표 선임... “인천 해상풍력 성공적으로 수행“
6일전
인천 해역에서 1.4G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오스테드가 한국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덴마크 글로벌 해상풍력 국영기업 오스테드는 유태승 한국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유 대표는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 공동대표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이사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해상풍력 얼라이언스 회장과 한국풍력에너지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해상풍력 분야 전문가다.그는 오스테드의 한국 조직을 총괄하며 정부 기관, 비즈니스 파트너, 업계 주요 인사 등과 협력에 있어 오스테드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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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클로드', 펜타곤과 갈등 이후 앱스토어 2위 급상승
앤트로픽 AI 챗봇 '클로드'가 최근 미 국방부와 갈등 속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까지 치솟았다고 테크크런치가 28일 보도했다.센서타워에 따르면, '클로드'는 1월 말까지만 해도 앱스토어 100위권 밖이었으나, 2월 들어 20위권 내에 진입하며 순위가 급상승했다. 특히, 수요일 6위, 목요일 4위를 기록한 후 토요일에는 2위까지 올라섰다. 현재 1위는 오픈AI 챗GPT, 3위는 구글 제미나이가 차지하고 있다.앤트로픽은 최근 펜타곤과 협상에서 AI 모델이 국내 감시나 자율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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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리는 MWC26…AI가 이끄는 '지능 경쟁' 예고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6'이 3월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MWC는 인공지능이 통신 인프라와 서비스 전반에 스며드는 '지능 경쟁'의 장이 될 전망이다.올해 MWC 공식 주제는 '지능이 연결을 이끄는 시대'다. 연결 중심의 통신 산업이 AI를 내재화한 지능형 인프라 산업으로 재편되는 변곡점을 상징한다.전시 테마는 ▲기업용 AI ▲AI 넥서스 ▲연결형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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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6] 라이카 업은 샤오미…'괴물 카메라'로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샤오미가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26 개막에 앞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7' 시리즈와 '라이카 라이츠폰'을 공개했다. 핵심은 라이카와의 파트너십 진화다. 양사는 제품 개발부터 사용자 경험 전반까지 통합하는 전략적 공동 개발 모델을 통해 모바일 이미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샤오미 17 울트라, 고성능 카메라로 프리미엄 시장 겨냥특히 샤오미 17 울트라는 고성능 카메라로 관심을 모은다. 샤오미가 그간 선보인 울트라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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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6] "스스로 판단·생산" 삼성전자, 'AI 자율 공장' 시대 연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전 세계 생산 거점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AI 자율 공장'으로 전면 전환한다. 단순한 공정 자동화를 넘어, AI와 로봇이 제조 현장의 핵심 두뇌이자 작업자 역할을 수행하는 궁극의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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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6] KT, 로봇 플랫폼 'K RaaS' 공개…현장형 피지컬 AI 구현
KT가 MWC26에서 로봇·설비·IT 시스템을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하는 피지컬 인공지능 전략과 함께 로봇 플랫폼 'K RaaS'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K RaaS는 개별 로봇 제어를 넘어 실제 운영 가능한 피지컬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전 세계에 분산된 이기종 로봇과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한다. 단일 로봇 자동화를 넘어 서비스 흐름 단위로 피지컬 A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