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유일한 헌혈의집인 울산과학대센터가 활성화 지원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실적 저조로 운영 위기를 겪던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는 지난 3월4일 김종훈 동구청장,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박수환 동구보건소장 등이 헌혈에 동참하며 활성화를 지원했다. 동구청 직원, 동구 기업체 및 단체 등도 헌혈에 동참하며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와함께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는 신학기 개강에 맞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