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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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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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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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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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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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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혹서기 대비 현장점검 실시
1시간전
포항해경은 17일 경비함정 및 전용부두를 방문해 혹서기 대비 자체사고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올 여름 일 평균 최고기온 33℃ 이상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함정요원 안전사고 및 경비함정·부두 화재 사고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점검에는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함정요원 폭염 온열사고 예방 △경비함정 화재사고 예방 점검 △ 함정 전용부두 안전관리 △ 경비함정 안전사고 예방이다. 김지한 서장은 현장 점검과 함께 폭염 온열사고 예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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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警 신청사 기공식
충주경찰서가 17일 충주시 연수동 옛 국도유지관리소 부지에서 박재삼 서장과 직장협의회 대표 및 직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현 충주경찰서는 1985년 9월 건립돼 39년째 사용중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데다 민원 접근성이 낮아 지역 치안수요에 한계를 보여왔다.신청사는 충주시 연수동 753-1번지 옛 국도유지관리소 1만3857.3㎡의 부지에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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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출입로, 공공도로 왜 사유지로 남겨뒀나?"
1시간전
제주시가 애월읍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진출입 공공도로를 사유지로 둔 채 준공을 해 준 것 관련, 제주도의회가 문제점을 지적했다.송창권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은 17일 정례회 현안 질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송 위원장은 “아파트 사업승인 협의 당시 제주시는 길이 40m, 폭 11.5m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준공 시점에서는 진출입로로 사용하겠다는 폭 6m 부지는 도로가 아닌 대지로 그대로 남겨뒀다”며 “공공도로에 사유지를 남겨 둔 것은 도시계획 심의에도 맞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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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귀농·귀촌 삼돌이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
1시간전
영월군은 17일부터 귀농·귀촌 삼돌이 체험학교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예비 귀농 귀촌자를 대상으로 우수농가 방문, 농기계 사용법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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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의원 "제주4.3 왜곡.허위사실 유포 처벌 근거 마련"
1시간전
제주4·3을 왜곡·폄훼하거나 허위사실 유포 시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 제정이 추진된다.제주 출신 정춘생 국회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주4·3 왜곡처벌법’ 발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4·3사건의 역사 왜곡에 대한 단호한 처벌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제주4·3사건은 4·3특별법 제2조의 법적 정의에서 ‘소요사태’로 규정돼 있다”면서 “부정적 의미가 담긴 ‘소요사태’ 문구를 삭제하고 ‘제주4·3진상보고서’에 근거해 4·3의 정의를 올바르게 바로잡고 제대로 된 진상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