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6일, 영월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서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에 동시 선정돼 총 1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영월군은 산솔면 녹전리 일원 약 25만㎡ 부지에 텅스텐, 마그네슘 등 국가 핵심광물을 활용한 첨단소재 생산 및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에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클러스터 내에는 ‘첨단소재 혁신센터’가 설립되며, 산·학·연 협력체계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도는 총 140호의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국비 179억 원을 확보하며, 청년층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에는 40호, 부안에는 1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이 각각 조성되며, 지
경남 고성군의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사업 - 투자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 포함 총 1,2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며, 스포츠 힐링타운과 스마트 정주환경을 융합한 미래형 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은 2025년 8월 7일 해당 소식을 전하며 “이번 사업은 고성군 도약의 전환점이자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고성역 일원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문구를 가게 전광판에 노출한 치킨 음식점 업주가 손님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남동구 구월동 한 프랜차이즈 치킨 음식점에서 50대 업주 A씨가 손님인 40대 남성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씨는 당시 가게 전광판에 노출한 세월호 참사 추모 문구와 관련해 언쟁하다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유튜브에 게시된 상해진단서를 보면 A씨는 당시 폭행으로 폐쇄성 안와상 골절과 볼 찰과상을 입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