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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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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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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제명’ 울산무용협회, “징계권 남용”…재심 청구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울산무용협회를 제명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울산무용협회가 재심을 청구했다. 울산무용협회는 지난 12일 울산예총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울산무용협회 제명’ 결정은 징계권 남용 및 절차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식적인 근거 제시와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용협회는 “동일 사안에 대해 새로운 사유 없이 징계 수위를 가중한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반하며, 징계권 남용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상향한 구체적인 법적·행정적 근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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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안현민, 2026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파워 보여줄까
안현민, 2026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파워 보여줄까2025 프로야구에서 신인상을 차지한 kt 위즈의 안현민의 OPS가 무려 1.018이다. 안현민의 무시무시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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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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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2025년도 기탁금 약 1억7천2백만 원 조성
제주4‧3평화재단은 2025년도 한 해 동안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약 1억7천2백만 원의 기탁금을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도 기탁금은 개인 기탁을 비롯해 기업 및 단체를 포함한 각계 각층의 참여로 마련, 조성된 기탁금은 4‧3희생자 추모와 유족 장학제도를 중심으로 한 유족복지‧문화‧교육‧국내외 교류사업 등 제주4‧3평화재단의 고유목적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4‧3의 세대전승과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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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광장에서 울려퍼진 '제야의 북소리'..."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시작된 1일 0시, 제주시청 광장에서는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북소리가 울려퍼졌다.제주시가 주최한 '2026년 새해맞이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31일 밤부터 시작된 행사는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절정에 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낭독하자, 뒤이어 도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2026년 1월1일 0시가 되자, 제주시청 광장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제주시청 ‘한얼의 집’에서는 북을 울리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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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은 지난해보다 더 나은 내일이기를 기대하며..”
제주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제주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주시민의 안녕을 알리는 용고타고로 새해를 알렸다.전날부터 시작된 행사는 2026년 병오년 1월1일 새해 첫날 제주시청에서 ‘제야의 용고 타고’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저문 해를 뒤로 하며 2026년 병오년은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용고타고 행사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신년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김완근 제주시장의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주요인사 용고타고 순서로 진행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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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급방식 변경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공공배달앱 활성화 예산 확정에 따라,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의 지급 방식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도는 이번 개선은 전년도 대비 감액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안정적인 쿠폰 발행을 유지하고, 도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기존에는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2,000명에게 쿠폰을 일괄 발행해 조기 소진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총 700명 규모로 오전 11시와 오후 6시로 나눠 발행함으로써 감액된 예산 범위 내에서도 연중 지속적인 지원과 저녁 시간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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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희망을 안고 달리기 시작한 ‘붉은 말’
1시간전
차가운 밤공기 속에서 울려 퍼진 보신각 종소리가 한 해의 끝을 밀어내고, 사람들의 소망을 실은 채 2026년의 문을 열었다.2026년 1월 1일 0시, 종로 보신각 일대에 모인 시민들은 짧은 환호 뒤 곧장 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맑은 타종이 이어졌고, 현장은 자연스럽게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저마다의 바람을 안은 시선들이 보신각을 향해 모이며, 새해의 첫 순간이 조용히 흘러갔다.이날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전날 오후 10시 50분부터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타종 인사 소개, 카운트다운, 타종, 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