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가 두바이 금융서비스청으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았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RLUSD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내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리플 결제 플랫폼에 통합돼 DFSA 등록한 기업들도 활용 가능해졌다.리플은 "이번 승인은 RLUSD가 규제 준수와 투명성을 핵심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임을 강화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리플은 최근 잔드은행, 마모 등 현지 금융 회사들과 협력하고 두바이 토지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비치 호텔에서 ‘2025 두바이 K-푸드 페어’를 개최했다.중동 프리미엄 식품시장에서 K-푸드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식품기업 30개 사와 중동·터키 지역 바이어 60여 개사가 참여해 열띤 상담을 벌였다. 이틀 동안 총 251건의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한 결과, 바이어의 관심이 높은 딸기, 배, 오미자 음료 등의 제품을 중심
상주축협, UAE 현지 마트와 수출 협약…한우 우수성 알려 경북 상주축협은 지난 18일, 두바이 주메이라비치에서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K-FOOD FAIR’에 참가해, 현지 한인마트 1004GOURMET와 ‘명실상감한우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AE를 비롯한
현지유력 식품 유통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강원도의 명품 브랜드인 강원한우가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원한우는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비치 박람회장에서 열린 ‘K-FOOD FAIR’에 참가해 현지 유력 식품 유통기업 iNDOGUN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횡성축협, 현지 TU홀딩스 그룹과 수출 관련 MOU 체결 횡성축협한우가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강원 횡성축협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비치 호텔에서 열린 ‘K-푸드페어’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문음미 기자 = 익산지역 청년과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을 품고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로 향한다. 익산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지역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최대 14일간 두바이를 방문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앞서 프랑스 당국은 지난 5월 파벨 두로프의 여행 요청을 거부했으나, 이번에는 최대 14일간 두바이 방문을 허용했다. 두로프는 앞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오슬로 자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었으나, 프랑스 정부가 출국을 불허해 원격 발표로 대체한 바 있다. 텔레그램 모회사 톤은 이번 법원 결정을 표현의 자유 승리로 평가했다.
서울의 한 공립특수학교. 교사 이모 씨는 오늘도 아침부터 중증장애학생의 기저귀를 갈고, 휠체어를 밀어 식당으로 향한다. 자리를 잡고 다시 교실로 돌아오면, 수업
김만식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월 18일, 지역 오미자 가공 전문기업인 문경미소가 중동 최대 한인 식품 유통업체 1004Gourmet와 50만 달
오는 7월 동물약품 시장개척단이 중남미로 향한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오는 7월 12~21일 일정으로 멕시코·칠레에 민·관 합동 동물약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 사업 일환이다. 협회는 의견 수렴을 통해 동물약품 수출 잠재력이 큰 중남미를 올해 시장개척단 파견지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니, 높은 PS 가격으로 유럽서 소송 직면
소니가 영국과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소송에 직면했다. 콘솔 기기 '플레이스테이션'의 가격이 과도하게 높다는 게 그 이유다.네덜란드의 대량피해 및 소비자 재단은 최근 "소니가 인위적으로 PS의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재단측은 소니가 최소 10년 동안 콘솔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악용하고, 다른 잠재적 앱 스토어의 PS 접근을 거부했다며 이번 소송의 의의를 밝혔다. 이들은 "최소 170만명의 네덜란드 PS 사용자가 디지털 게임과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北 김정은과 좋은 관계…갈등 있다면 해결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북한과 갈등이 있다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와 매우 잘 지내고 있다. 갈등이 있다면, 북한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스타트업 ‘제이엔제이테크’, 약국 플랫폼 ‘약매니저’로 임팩트 투자 유치
1시간전
의약품 유통 플랫폼 ‘약매니저’를 운영하는 인천 남동구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이엔제이테크’가 사회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과 지원을 거쳐 성장한 기업이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출자펀드로부터 후속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단보도서 흡연 말다툼하다가 밀친 40대 2심도 무죄…“정당방위”
1시간전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운 60대와 말다툼하다가 밀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60대 흡연자가 유형력을 행사했고, 피고인은 소극적 방어 행위에 해당해 정당 방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취한 남편 두고 외출한 뒤 돌아와보니 사망…법원 “아내 무죄”
1시간전
술에 취해 바지에 대변을 보고 쓰러져 있던 남편을 별다른 조치 없이 집에 두고 나왔다가 남편이 사망하자 유기죄로 기소된 아내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제11부는 유기죄로 기소된 피고인 A시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