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메세나협회의 제4대 회장에 양문석 현 회장이 재추대됐다.제주메세나협회는 30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임시총회와 임원회의를 열고 제4대 회장에 양문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양 회장의 임기는 2027년 6월까지이다.양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제주메세나협회 회장으로 기업과 예술의 뜻깊은 동행에 이바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협회의 가교역할을 통해 더 활발한 기업과 문화예술 간의 동행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
제주메세나협회는 제4대 회장으로 양문석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메세나협회는 30일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임시총회와 임원회의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양문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양 회장은 2027년 6월까지 메세나협회를 이끌게됐다.양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제주메세나협회 회장으로 기업과 예술의 뜻깊은 동행에 이바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협회의 가교역할을 통해 더 활발한 기업과 문화예술 간의 동행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중추적
예술가의 작품 표현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은 아마도 인간 삶의 희·노·애·락일 것이다. 예술가들은 이 희·노·애·락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든다. 이 가운데 우리는 ‘동행’ 이라는 단어를 특히 자주 접한다. ‘함께 간다’라는 의미의 ‘동행’은 어떠한 방식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하나의 화두이기도 하다.최근 들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의장’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예술이라는 다양한 장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계층을 상대로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바로 ‘동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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