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된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알린다. 헨리크 입센의 명작이자 국립극단의 대표 제작 공연으로 손꼽히는 본 작품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입센 희곡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예술적 울림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티켓오픈 후 공연 당일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국립극단과 당진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성사된 무대로,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지역 무대에 선보인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당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