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군은 단순한 '녹화'와 '보호'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 ▶고부가가치 임업소득 창출 ...
현대엔지니어링은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힐스테이트 소사역’과 ‘힐스테이트 향동’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
코미디언 이경규가 건강 이상으로 녹화를 마친 뒤 병원으로 급히 향했던 사연을 고백했다.25일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과거 예능 '붕어빵'으로 인연을 맺은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이경규는 "2013년에 '붕어빵' 녹화할
  충북 증평군은 증평기록관에서 증평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애림가 : 숲을 키운 사람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전후 황폐했던 산을 되살리고자 나섰던 증평 주민들의 산림 녹화 활동과 공동체 노력이 어떻게 기록으로 남아 오늘의 유산이 됐는지를 조명한다. 전시는 지난 24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지난 4월 증평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포함된 이후 주민 인터뷰와 기록 수집을 병행하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서와 사진, 박물
거창군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녹화’와 ‘보호’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 ▲고부가가치 임업소득 창출 ▲글로벌 산림관광 거점화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역과 숲이 상생하는 ‘미래형 산림 도시’의 청사진을 완성해가고 있다.거창군은 올해 산림레포츠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항노화 힐링랜드 인프라 확충, 대규모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 군유림 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산림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산림경영 선도단지, 탄소상쇄
'농구 레전드' 서장훈이 방송 촬영 중 뜻밖의 긴급 진료를 받았다. 세계적인 통증의학 명의 안강 원장이 출연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녹화 현장에서 충격적인 신체 진단 결과를 받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7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세계 통증의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만성통증 권위자' 안강 원장이 출연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이날 촬영은 안강 원장이 위치한 병원에서 진행되었는데, MC 서장훈은
코미디언 이경규가 건강 이상으로 녹화를 마친 뒤 병원으로 급히 향했던 사연을 고백했다.25일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 "2013년에 '붕어빵' 녹화할 때 내가 심장이 막혔었다"며 "녹화 끝나고 병원으로 가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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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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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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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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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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