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교복 입은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2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청송의 평범한 이웃들이 ‘도예가’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겨울 나들이에 나선다. 500년 역사를 지닌 청송의 보물 ‘청송백자’가 지역 주민들의 손을 거쳐 현대적인 감각의 생활 예술품으로 다시 태어났다.청송문화관광재단은 4일 오후 6시부터 7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
자동차 정기검사,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약속-정명훈/김해 진영 더윈 자동차검사소 소장 우리 사회에서 자동차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출근길에, 가족과의 나들이에, 생업을 위한 이동에도 빠짐없이 함께한다. 그만큼 자동차는 매일같이 우리 삶의 한복판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는 늘 위험이 숨어 있다. 자동차는 금속과 전자장치, 고무부품이 조합된 복잡한 기계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성능이 저하되고 노후화가 진행된다. 운전자가 느끼지 못하는 작은 변화가 쌓여 어느 날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사고로 이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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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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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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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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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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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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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
김포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의원발의 안건 3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8건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과 행정 운영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안건을 검토했다.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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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제21대 대선 투표관리 방해 행위 등 110건 기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월 3일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고발 등 조치한 투표 관리 방해, 이중 투표 시도, 특수 봉인지 및 선거 벽보 훼손 등 선거 질서 훼손 행위에 대해 총 110건이 기소됐다.1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는 이전 선거보다 부정선거 음모론에 근거해 선거 불신을 조장하는 선거 질서 훼손 행위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선관위는 위반의 정도가 중한 사안에 대해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사례로는 ▲사전투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일에 투표소를 방문해 이중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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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중심 전사 혁신 시동…정재헌 CEO “실패는 내가 책임”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에서 전사 혁신과 AI 사업 경쟁력 강화 계획을 공개하며, 스스로를 변화관리 최고책임자라고 정의하고 혁신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16일 열린 미팅에서 정 CEO는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과거 방식으로는 변화를 이끌 수 없다”며 “경영진이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 구성원들은 마음껏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회사의 궁극적 목표를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회사’로 정의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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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산사태 위험 건물 찾는다
건축공간연구원은 2일 발표한 auri brief 305호에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건축물 단위의 산사태 위험을 분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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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이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약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정책의 실효성, 지속가능성,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 의원은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 26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이 의원은 남동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탄소 감축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