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은행은 10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롯데카드 결제시스템에 악성코드가 침투한 사실이 확인됐다. SK텔레콤, SGI서울보증에 이어 카드업계에도 사이버 보안 위협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이에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합동 조사에 돌입, 피해 여부와 사고 원인을 살피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회
광주은행은 10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 현장에서,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결승전이 열린 이날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한 만큼, 광주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지역민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금융상활을 도모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 현장에서는 양 기관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수칙
증권사들이 장애인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가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비과세종합저축을 취급 중인 모든 증권사가 장애인 비대면 가입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과세종합저축은 고령자·장애인 등이 금융권 합산 5000만 원까지 납입해 얻는 이자·배당소득에 부과되는 15.4% 세금을 면제하는 제도다.6월 말 기준 증권사 비과세종합저축 계좌는 39만7000여개로, 이 중 고령자 계좌가 36만여개, 장애인 계좌는 3만2000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13일, 삼성생명이 2025년 반기보고서에서 삼성화재 지분을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으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이는 단순 회계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와 보험계약자의 권익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이 참여하는 질의회신 연석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하며, “회계기준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확립하고 모든 금융회사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성생명은 지난 4월
금융감독원은 21일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주재로 주요 온라인 플랫폼 및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금번 간담회는 금융투자사기 및 불법금융정보 유통 근절을 위해 범정부TF 차원에서 추진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자율규제 도입 성과와 최근 성행하는 온라인 금융투자사기의 범행 수법 및 시사점 등을 공유하고,온라인 플랫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자율규제가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온라인 플랫폼이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금융투자사기 근절을 위해 선제
카드배송을 미끼로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다.사기범들은 카드 부정 발급 및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악용해 피해자에 접근하여 기망하고 있으나 그간 본인 명의 카드가 실제 배송중인지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방법이 없어, 사기범이 알려주는 가짜 카드사 콜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금융감독원과 금융결제원은 여전업권 등과 함께 소비자들이 모바일·웹사이트에서 카드 배송정보를 쉽게 원스톱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25.9.2.부터 소비자는 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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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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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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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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