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근처'가 인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두 번째 EP 〈스스로를 작가로 칭한다〉의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 〈ALWAYS NEARBY〉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3일 인천맥주 호랑이에서 개최된다.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전원에게 신보 〈스스로를 작가로 칭한다〉 CD가 무료 증정된다. 또한 밴드 굿즈인 티셔츠와 슬로건은 사전 예약 및 선입금을 통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공연의 오프닝 게스트로는 인디 밴드 더 스미어(The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1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206-5~9번지에 건설 중인 신청사 상량식을 진행했다.이날 상량식에는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이종욱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본부장을 포함해 협회 본회 임원들, 경남 근처 지부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신청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3일 상장지수펀드 리브랜딩 3주년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2년 10월 13일 ETF 브랜드를 ACE로 변경한 바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커피차'이다. 리브랜딩 3주년에 맞춰 여의도역 5번 출구와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건물 근처 2곳에서 커피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커피차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3시간이며, 선착순 3000명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7일과 24일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중구청,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장기 외출 시 가스안전 관리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의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검찰로 넘겨졌다.대전유성경찰서는 이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위원장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의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수천만 원 상당 금액을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해 7월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다.앞서 이 위원장은 접대목적으로 서울 자택 근처 빵집, 와인바, 백화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는 AI 서비스 '에이닷'을 티맵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적용해 차량 내 음성 안내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맵의 에이닷 적용은 기존 '누구' 기반 음성 안내를 에이닷으로 대체, 운전자와 자연스럽고 유연한 상호작용을 통해 티맵을 대화형 모빌리티 AI에이전트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개편으로 운전자들이 정해진 명령어 없이 일상 대화처럼 말해도 에이닷이 요청을 이해하고 수행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근처 주유소 들렀다 집에 가자"고 말하면 목적지인 집과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도쿄 F5 사무실 근처 3성급 호텔과 선호 항공사의 항공편을 예약해 주세요.”AI에 이렇게 명령을 내리면 AI는 항공과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직원이 선택할 수 있는 비행기편과 호텔을 알려준다. 에이전틱 AI는 이 직원의 캘린더, 지도 사이트, 항공·호텔 예약 사이트를 직접 확인해 최적의 항공 일정과 호텔을 검색하고, 직접 예약까지 할 수 있다.기업은 에이전틱 AI가 사용자의 권한을 위임받아 각 앱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예약과 지불을 수행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앱마다 사용하는 프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수시 지원자 수가 10% 이상 증가했다. 또, 수시 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방권 대학은 경북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지방 학생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상향 지원하기보다는 안정 지원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92개 대학의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 소재 110개 대학의 지원자 수는 17만3349명 모집에 112만4901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0만4272명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은 8
대구에서 생후 1개월 된 자녀를 살해하고 유기한 30대 남성이 자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생후 35일 된 자녀를 살해 후 근처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는 범행 다음 날인 13일 경찰에 자수했고, 경찰은 수색을 통해 한 야산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 실수로 머리를 때렸더니 숨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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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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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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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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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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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간 휴전이 시작된 가운데, 양측 간 수감자들이 오는 13일 교환될 예정이다. 미국은 가자지구에 군 부대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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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16세기 왜국 적장-21세기 일본 후손
○···왜군의 후손들이 사죄했다. 10일 충북 옥천 가산사에서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광복80주년 기념 한·일 평화의 날’에 히사다케 소마와 히로세 유이치가 참석했다.이순신·서예원·황진 장군의 후예들도 만나 ‘참회’, ‘화해’, ‘평화’를 논했다. 부산외대 김문길 명예교수와 가산사 지원 주지가 성사한 이날 행사에서 두 사람은 조선의 의병과 승병 위령탑에 제를 올렸다. 가산사는 임진왜란 의병장 조헌, 승병장 영규의 진영을 모시고 있다. 이들의 조상은 충청도를 침략한 장수다. 히사다케는 고니시 유키나가 휘하 5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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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대표팀이 12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8강에서 홍콩을 3-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결승행을 위해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승리의 중심엔 단연 신유빈이 있었다.1매치에서 신유빈은 홍콩의 쑤치둥을 3-0으로 제압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이어 2매치에 나선 김나영이 주청주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