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우리 기술로 만든 극한지 스마트관측 시스템이 남극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했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관측 시스템은 남극의 극한 환경에서 원격으로 지진과 기상, 빙하의 움직임 등 5개 분야 관측자료를 국내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이번에 첫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극지연구소 이주한 박사 연구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백승재 박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최영호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장보고과학기지 인근 관측 거점에 자체 개발한 관측 장비와 극한지 로봇을 IoET(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