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특수학교는 SK하이닉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주식회사와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미디어센터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부설특수학교는 2024년 9월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발달장애 고등학생 대상 직업 특성화 특수학교다.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행복모아㈜는 2016년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청주 본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10 공학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 36회 한국금형공학회 Design & Manufacturing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전국의 금형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20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금형공학회 조직위원장 최계광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논문과 산업현장의 금형 연구개발 사례들을 구두 발표 및 포스터발표, 특별 세션 발표 등을 포함하여 발표했다.이날 윤재웅 회장은 “현 시점에서 국내 금형 산업의 지
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대학원생 2명이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한 정민서 대학원생은 2025 한국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주영 대학원생은 2025 한국버섯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수상했다. 지도교수는 장명준 교수이다.정민서 학생은 느타리버섯의 주요 질병 중 하나인 세균 갈색무늬병에 대해 생물학적 방제제와 항생제의 효능을 비교 분석한 연구를 수행하여 학계의 큰 관심을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14일 공주시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구체화하고 국립대학의 책임를 실천하기 위하여‘빵 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봉사활동은 양교의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굽고 포장한 뒤‘공주시 한울지역아동센터’와 ‘대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같이, 가치를 굽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사업 예비 지정 이후 추진하고 있는 양 대학이 ‘통합기반 혁신’ 실천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보호자, 교직원, 관심 있는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 제주형 환경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생태환경교육 강화 기조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과 실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생활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이재영 국립공주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제주에서 환경교육을 말하는 것이 왜 의미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어선어업의 조직화 및 규모화를 촉진하고, 자조금 제도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어선어업 자조금 생산자단체 신규 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조금 제도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선어업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부터 자조금 설치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 자조금 운용계획 설계까지 전 과정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과거 자조금 사업 참여 후 중단한 단체들도 재참여할 수 있
공주시는 오는 27일 복합문화복지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시설 관람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식전에는 공주시 연정국악단의 모둠북 공연과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져 개관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본행사에서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의사협회, 국립공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기념 떡 커팅식과 공간별 시설 관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개관하는 ‘행복누림’은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시는 오는 7월 8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등재 이후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기조강연은 서울대 권오영 교수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후 10년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리고 연구발표로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공산성 조사와 가치상승(국립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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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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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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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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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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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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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 워터밤·EDM파티 등 행사 다채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18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축제는 이날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둘째 날인 19일엔 일산비치 워터밤, 일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이 펼쳐진다.같은 날 열리는 ‘나이트런 일산’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한 1천200명이 일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달리며 밤바다를 즐긴 뒤 EDM 파티에 합류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기발한 배 레이싱’이 오전과 오후에 나눠 열린다.대학부 13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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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농가, 탄저병 방제 철저히해야”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사과·단감 등 주요 과수에 탄저병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졌다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센터에 따르면 최근 울산 지역의 평균 기온은 25~30℃로, 6월 말부터 이어졌던 고온 스트레스는 다소 완화됐으나 이러한 기상 조건이 오히려 탄저병균의 증식과 확산에는 최적의 환경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의 방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탄저병은 병원균 감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피해 규모도 큰 만큼 병원균이 활발히 증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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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19일 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울산시 남구 태화교 인근 둔치가 물에 잠겨 있다. 독자 최재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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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동주택 청소 노동자 건강지원
울산 북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 청소 및 경비 노동자 대상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북구는 이달부터 지역 공동주택 13곳의 청소 및 경비 노동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간이검진과 1대1 건강 상담, 영양 및 식이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통증 조사 및 맞춤형 운동 지도 등을 진행한다.북구는 9~10월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대상자의 건강 인식 변화, 만족도,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북구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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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디지털기기 2차 지원
울산 울주군이 오는 25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기기 지원을 신설하고, 최대 지원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울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울주군 소재 업력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