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해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도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개인별로 잔반 데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 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한 농수산진흥원이 주목받고 있다.푸드스캐너를 최초 도입한 농수산진흥원 정책연구관 최슬기 대리.그는 “지난해 푸드테크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AI 푸드스캐너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일상 경험을 토대로 효과성이나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원장님 말씀을 듣고 푸드스캐너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최 대리는 진흥원 정책연구관 부서에서 탄소중립·친환경급식·푸드테크 등 경기농정 정책연구 업무를 도맡고 있다. 평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공공기관 처음으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설치, 잔반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21일 경기농진원에 따르면 농진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진흥원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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