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4일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광주지역 골목형상점가 민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광주 북구 ‘전 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광주지역 내 5개 자치구의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상권 활성화 방안, 온누리상품권 홍보 전략, 정책적 지원 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동구 대인제봉, 서구 화개, 남구
문음미 기자 = 광주지역 의료로봇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형 의료산업을 선도해 나갈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가 광주에
2026학년도 광주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신규 임용 규모가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들어,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원들의 '좁은 문'이 예상된다. 광주광역시교육...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2일 광주글로벌모터스 경영진의 노조 탄압을 '반인권적 행위'로 규정하고 사장과 상생안전실장의 즉각적인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26개 단체로 구성...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역사학자 김봉중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광주지역 경영인들을 만나 '일상 속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광주...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학교 급식 조리종사자들의 폐암 예방을 위해 발의된 조례안에 대해 "실효성이 불분명하고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며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학벌없...
오창준 경기도의원이 지역 현안을 풀어내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오 의원은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믿음으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그동안 광주지역 예산 확보, 과밀학급 해소, 생활 SOC 확충 등 주민이 바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갈등에 대해 시민사회가 경영진의 노조탄압을 주장하며 사장 등의 해임을 촉구하자, 사측이 즉각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광주지역 26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일 성명서를 내고 "GGM 경영진이 노조 파업을 빌미로 '대출은행이 조기상환을 요구했다'는 거짓을 유포하고, 항의하는 노조 지회장을 폭력적으로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5시까지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받는다.원서접수는 68개 고등학교, 6개 특수학교, 시교육청 원서접수처 등에서 할 수 있다.광주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인 고교에서,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수능 원서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대리 접수는 원칙상 불가하다. 단,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할인행사’를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는 시장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참여시장은 ▲대인시장 ▲남광주해뜨는시장 ▲양동복개상가 ▲봉선시장 ▲1913송정역시장 ▲우산매일시장 6곳이다. 단 시장별 참여업체와 할인율은 차이가 있다.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업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즉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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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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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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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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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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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주 사업보다 인적용역 수입이 크면....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적용 못 해
거주자가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사업별 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아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인적용역 수입금액이 더 큰 경우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인적용역 수입금액이 더 큰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거주자가 2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 제3항에 따라 사업별 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아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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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강릉 가뭄에 농업용수 비상 공급 총력
하루 5만 톤 이상 확보…농작물 피해 최소화 집중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된 강릉 지역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책을 총동원하고 있다.올여름 강릉 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40% 수준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9월 9일 기준 지역 전체 저수율은 20.0%로, 평년 대비 26.1% 수준까지 떨어졌다.특히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2.3%에 불과해 유효 저수량 1433만톤 중 175만톤만 남게 됐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