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오랜 시간 미군기지로 사용되던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새로운 공공청사 건립을 본격화했다.시는 9월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재강 국회의원, 김연균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착공한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6천949㎡㎡ 규모로, 약 8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건물 내부에는 의정부2동 주민센터와 의정부도시공사,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