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경안동 31-8번지 4층 건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1㎡당 742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땅은 남종면 수청리 산 81번지로 1㎡당 2020원이다.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한 2381필지의 개별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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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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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해벅AI와 글로벌 해양무인체계 협력 모색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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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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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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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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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자도서관·한국동서발전, ‘한글 점자의 날’ 맞아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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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과 한국동서발전은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열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수건 200매를 기부했다.이번 후원품은 11월 4일 도서관 주관으로 열리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글 점자의 날’은 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 점자를 반포한 날로, 2020년 12월 ‘점자법’ 개정을 통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글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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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가족센터, ‘전통 속에서 배우는 부모의 길’로 가족의 소통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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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경북 안강 세심마을 체험관에서 기초학습 부모교육 프로그램 ‘전통 속에서 배우는 부모의 길’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9가정과 직원 2명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떡메치기, 고구마 캐기, 머그컵 만들기, 칼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서로 협력하며 웃음을 나눈 가족들은 전통의 정취 속에서 소통의 기쁨을 느꼈다. 이어 옥산서원 산책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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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신형식 교황청 대사 접견…“교황 방북 성사되면 한반도 평화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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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신형식 주교황청 신임 대사를 접견하며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와 교황의 한반도 방문을 통한 평화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교황청과 대한민국을 잇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 대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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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이웃愛 돌봄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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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이웃愛 돌봄사업’ 2차 워크숍을 열고 자조모임형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울산형 책임돌봄’의 일환으로, 육아품앗이 형태의 자조모임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총 20개 모임, 56가구 205명이 참여했으며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로 어울리며 편안한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모임별 사례 공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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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붙잡는 중국… “무비자 조치 내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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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45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혜택을 내년 말까지 연장했다.중국 외교부는 3일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비자 면제 조치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스웨덴이 새롭게 포함됐다.이번 무비자 연장 대상에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 유럽 32개국이 포함됐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등 6개국이 연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아니아의 호주·뉴질랜드, 중남미의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우루과이 등도 포함됐다.중국 외교부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