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는 상수도과 직원이 직접 수도 검침 업무를 체험하며 일선 검침원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경산공설시장 상가와 22일 경산산업단지 소재 공장 일원에 대한 직원의 수도검침 체험에 이어, 23일은 경산시 수도 행정을 총괄하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이 직접 압량읍 소재 수도수용가를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연일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정책 등을 정면으로 겨냥해 장외 전선을 확대하면서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22일 경북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만약 합의문에 서명했더라면 탄핵당했을 것’이라며 사실상 관세 협상이 완전히 실패였음을 인정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부품산업이 집적된 경산은 관세 협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곳”이라고 했다. 그는 “관세 협상이 타결되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새까
경산시는 수도 검침원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을 살펴보기 위해 상수도과 직원들이 직접 수도 검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6일 경산공설시장 상가와 22일 경산산업단지 소재 공장 일원에서 직원들의 수도검침 체험을 진행했으며, 23일은 경산시 수도 행정을 총괄하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이 직접 압량읍 수용가를 대상으로 수도 계량기를 검침하고 단말기에 입력하는 과정 등을 수행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시민이 체감하는 수도 요금 행정을 실현하고 수도 검침원이 근무하는 현장과 행정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현장 중심 수
경산시는 2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조지연 국회의원, 이동욱 경산시 부의장과 도·시의원, 기업 관계인,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배은희 가수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정부조직법과 국회법 개정이 잇따라 이뤄지며 에너지 정책의 주무부처와 국회의 감사 체계가 동시에 개편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통상부로 축소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설되며 에너지 정책의 행정·입법 감시 구조도 전면 재편된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개정안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로 개편되고 그동안 산업부 소관이었던 에너지 정책 기능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다.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명칭이 변경돼 신설되고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 부처로 역할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병원 내에서 세계심장연맹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하는 심장 건강 강좌’를 가졌다. 이번 강좌에는 시민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5명의 심장센터 의료진이 심혈관 질환의 예방, 증상, 최신 치료 및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한동선 병원장은 ‘세명기독병원 이야기’를 통해 병원의 75년 역사와 지역민 건강을 위한 노력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선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심장은 물론 뇌 건강
경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월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을 주제로 개최된다.앞서 지난 22일 안산시가 전국 유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것에 기반해 ▲ 전문가 패널 토론 ▲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동행 이야기’ ▲ 시민 원탁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토론회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홍보자료의 QR코드·안산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졸업까지의 시기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교과 지식을 넘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경기도교육청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은 이러한 필요를 반영한 뜻깊은 정책이다.졸업 예정자들이 남은 학기를 보다 알차게 보내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이는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사회진출을 눈앞에 둔 3학년 학생
경기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이번 심의에서는 안산시 가을철 대표 축제인 ▲ 제6회 김홍도축제 ▲ 2025 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 제9회 생명
미래 산업 거점이 되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본격적인 개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경기 안산시는 지난 1일 상록구 사동 일원 및 안산시청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앞서 지난 2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개발 방향과 향후 구체적 추진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신속한 개발추진 필
경기 안산시는 지난 1일 한양대ERICA 캠퍼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3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기관장 회의체는 상록구 사동 및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걸쳐 ▲ 경기테크노파크 ▲ 한양대 ERICA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 한국전기연구원 ▲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등 9개 산·학·연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ASV 기관장 협의회는 매년 정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