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수 있도록 대통령실 경내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1부속실장의 출석이 가능하도록 경내 대기를 지시했다”며 “대통령실은 국회 결정에 따라 상임위에 출석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1부속실장은 대통령의 경외 일정 수행 업무가 있음에도 현재 대통령실에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김 실장은 애초 이 대통령의 강원 산불 점검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지시에 따라
중부뉴스통신 = 강남구의회는 3일 봉은사 경내 광장에서 열린 ‘HEY 봉은, 사찰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5 강남페스티벌 폐막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에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사업은 2027년까지 294억 원을 투자해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경내 서운암 인근 주차장과 성보박물관 맞은 편 주차장 터에 전체면적 433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 문화시설과 지상 2층 편의시설을 각각 조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시가 세계유산 관광지의 품격을 높이는 마지막 손질을 마쳤다.경주시는 석굴암 진입로 붕괴 복구와 불국사 경내 화장실 개선 공사를 완료하며, 국내외 정상과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했다.지난 7월 경주에 내린 230㎜ 폭우로 붕괴됐던 석굴암 진입로 석축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0월 추천 장소로 경주 불국사·석굴암, 첨성대, 대릉원이 선정되었다.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가을이면 경내 곳곳이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히 불국사의 상징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태평양전쟁 합동위령제’가 30일 서귀포시 대포동 약천사 경내 태평양전쟁희생자 위령탑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제주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위령제에는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이후 강제동원과 폭격 등으로 희생된 제주 출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였다.위령제는 입제선언과 초혼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주제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강덕림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제주도지부장은 주제사에서 “일제의 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0월 추천 장소로 경주 불국사·석굴암, 첨성대, 대릉원이 선정되었다.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가을이면 경내 곳곳이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히 불국사의 상징인 청운교·백운교를 배경으로 붉은 단풍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최고의 명소로 손꼽힌다. 아침 햇살에 물든 단풍길을 걸으면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과 가을의 서정이 한데 어울려
'2025년도 태평양전쟁 합동위령제'가 30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대포동 약천사 경내 위령탑에서 봉행됐다.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제주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위령제에는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위령제는 지난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이후 강제동원과 폭격 등으로 희생된 제주 출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위령제는 입제선언과 초혼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주제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강덕림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제주도지부장은 주제사에서 "일제의 야욕으로 시
보경사, 3회 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포항 불기연, 제1회 산사음악회 개최깊어가는 가을, 천년고찰 보경사에서 음악축제가 잇따라 열려 산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관광체육부 후원으로 내연산 보경사가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 제3회 진경산수 청소년 문화제가 지난 25일 오후 1시 보경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는 문화, 예술, 공연 분야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보경사가 개최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보경사
직지사 경내 뒤편 ‘사유의 숲길’로 접어들었다. 발원지를 알 수 없는 골 갯물 소리가 낭랑하다. 어디선가 새소리도 들릴 듯하여 귀를 잰다. 숲이 내어주는 소리는 청량하여 혼탁했던 정신을 맑혀준다.혼자 누워서 잠을 자도 넉넉할 만큼 반들반들한 돌다리가 질펀하게 놓여 있다. 돌다리 사이로 송사리 두 마리가 짝을 이뤄 노닐고 있다. 근심 걱정 없는 천진난만한 어린 아기 같아 한동안 그들의 유영을 지켜본다. 돌다리 위에서 멍하니 흐르는 물에 눈길을 준다. 바다를 향한 그들의 고운 꿈이 부서지지 않기 바란다.돌다리를 지나 몇 개의 돌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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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는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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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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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5년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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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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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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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동대문구 취약 가구 대상 집수리 봉사 진행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동대문구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SH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동대문구 내 4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청소·소독·방역 등 종합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 활동은 동대문구 민·관 협의체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주거분과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분과는 SH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관내 저소득층 20명을 대상으로 배달안전지도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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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녹색민주주의 가치 확산 세미나’ 성료
산림청은 ‘녹색민주주의 가치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롯데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도시숲 정책에 ‘3-30-300 규칙’을 반영하기 위해 조직된 ‘도시숲 333협의체’가 주체가 돼 국민주권시대 및 기후재난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민주주의 고찰과 도시 내 다양한 녹화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3-30-300 규칙’은 집에서 3그루의 나무를 볼 수 있고 30%의 나무 그늘 아래서 생활하며 300m 이내 0.5ha 숲을 이용하자는 실천 규범이다. 지난 2022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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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대광위원장, K-패스 청년간담회 개최ⵈ 개선 방향 논의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오늘 서울 청년문화공간에서 K-패스를 실제 이용하는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민 생활비 부담 절감을 위해 K-패스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내년에 도입 예정인 정액권 형태의 패스를 비롯해 대중교통 K-패스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은 K-패스를 직접 이용하며 느낀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혜택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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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외국인 유학생도 APEC 성공에 한 손 거들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 일대에서 도내 13개 대학 유학생으로 구성된 “APEC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주관대학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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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른척도병원·인천건강증진협회, 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서울바른척도병원과 인천건강증진협회가 손잡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나선다.서울바른척도병원과 인천건강증진협회는 7일 서울바른척도병원 4층 회의실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