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2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공감과 소통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온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을 연다.보은을 찾는다. 군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을 연다.이 교수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인지심리학 권위자로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의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군민 누구나 당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인천 중구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나도 포토그래퍼, 장애인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남동구 늘픔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해피타운 소속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국농어촌공사가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으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혁을 이어간다.농어촌공사는 지난 2일 '제2회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일상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 범위를 공사 내부 직원에서 광주·전남 소재 대학생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레드햇이 센트OS 리눅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면서 기존 센트OS 사용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교체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업체들 다양한 행보가 활발하다. 이런 가운데, 센트OS 창립자인 그레고리 커쳐가 이끄는 록키리눅스가 한국 공략을 본격화해 눈길을 끈다.록키리눅스 서비스 제공 업체로 그레고리 커쳐가 CEO로 있는 CI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CIQ 한국 지사장은 한국오라클에서 리눅스 사업을 담당했던 조현진 대표가 맡았다.회사 측에 따르면 록키리눅
유한양행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회사는 환경경영 체계의 실행력과 전략적 완성도를 높이며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영향 저감을 추진하고 있다.ESG위원회는 환경경영 및 관련 정책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진행하며, 전담조직인 ESG경영실과 ESG실무협의회는 전사 차원의 환경전략 수립과 실행, 장단기 목표 설정, 실행과제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사업장별 환경영향 관리는 본사, 지점, 오창공장, 중앙연구소 등에서 각각의 환경 담당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