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1분기 건축허가 건수는 전년도 대비 24.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건축허가는 506건으로 전년도 1분기 건축허가 668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229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21건보다 28.66% 감소, 비주거용은 277건으로 지난해 347건보다 20.17% 감소했다.특히 주거용의 경우 미분양 대단지 공동주택의 증가로 인한 건축허가가 줄어 면적이 감
건설업계는 극한의 한파를 맞고 있다. 봄이 왔건만 봄이 아니다.원자재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신규 공사 등은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대출이자 등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까지 미루고 있다. 장기화 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분위기 탓에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줄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시 지역 건축허가 건수는 5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25% 감소했다. 면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25만500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올해 건축허가 물량도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허가는 506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8건와 비교해 무려 24.3% 줄었다. 건수나 면적 모두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22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8.7% 감소했다. 비주거용은 277건으로 지난해 347건보다 20.2% 줄었다.특히 주거용의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건축허가부터 눈에 띄게 줄었다.건축허가 대비 취소 비율은 늘고 있고, 일부 공동주택 등은 짓다 말고 방치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건축허가는 연도별로 2015년 3167건에서 2016년 3562건으로 늘어 정점을 찍은 후 2017년 2643건과 2018년 2302건 등으로 감소했다.2019년 1560건으로 2000건대가 무너진 후 2020년 1294건에 이어 2021년 1550건, 2022년 1588건으로 다소 반등했다가 지난해 1043건으로 줄었고 올해 305건에
성남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장기 미착공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점검은 22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은 건축허가 후 1년 이상 미착공된 대지면적 1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10곳과 건축주 등의 사정으로 건축허가 후 2년 이상 미착공인 건축공사장 2곳 등 총 1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나대지 관리 및 가림막 설치·정비 상태 ▲건축공사장 내·외부 생활폐기물 등 정리상태 ▲부지 주변 안전 위험요소 ▲미신고 건축공
성남시가 2024년 장기 미착공 건축공사장 실태 조사에 나선다.성남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장기 미착공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점검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대상은 건축허가 뒤 1년 이상 미착공된 대지면적 1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10곳과 건축주 등의 사정으로 건축허가 뒤 2년 이상 미착공인 건축공사장 2곳 등 모두 1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나대지 관리 및 가림막 설치·정비 상태 ▲건축공사장 내
성남시가 오는 30일까지 안전사고를 예방 등을 위해 지역 내 장기 미착공 건축공사장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은 건축허가 후 1년 이상 미착공된 대지면적 1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10곳과 건축허가 후 2년 이상 미착공 건축공사장 2곳 등 총 12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나대지 관리 및 가림막 설치·정비 상태, 건축공사장 내·외부 생활폐기물 등 정리상태, 부지 주변 안전 위험요소, 미신고 건축공사 진행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위법 사항 적발 시 건축주에게
반복되는 재해 사고와 상습 침수 피해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 등으로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다. 하지만,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없애는 것은 거주민을 더 ...
계룡시가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 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개서를 목표로 신축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부지 내 공개공지 및 조경공간, 민원동을 연계해 직원, 민원인, 지역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
신제주 일대를 중심으로 낡은 호텔을 허물어 아파트를 신축하려는 붐이 일었지만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미분양 사태로 상당수가 실제 착공하지 않는 등 흐름이 뚝 끊겼다.1일 제주시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신제주 일대 중‧소형 호텔을 철거하고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하기 위한 건축허가 신청이 잇따랐다.연동 소재 호텔만 해도 뉴코리아, 가이아, 뉴아일랜드, 뉴크라운, 라자관광, 뉴월드, 마리나, 엠제이, 리베로 등이 대표적으로 모두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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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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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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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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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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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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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제조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2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5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64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6p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는 76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2p 상승했다. BSI는 현재 경기수준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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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풍수해 재난 비상대응 훈련 실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는 22일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도청, 중장비 협정업체 등과 함께 풍수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훈련을 개최했다.제주공항의 풍수해 자연재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소방서, 항공사, 제주지역자율방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제주공항은 재난 발생시 최단시간 공항기능 회복을 목표로 △상황전파 및 보고, △위기관리기구 운영, △체류여객 대응방안 및 시설피해 복구 등 단계별 사고 수습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 제주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