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2027년 인천뮤지엄파크로 옮길 시립박물관 부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뮤지엄파크 조성 사업을 위해 이행해야 할 '필수 조건'이라고 한다. 그래도 지역사회에선 갖가지 우려를 나타내면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기존 박물관의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활용 방안을 먼저 세워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시에 따르면 인천시립박물관 매각 방침을 수립하고 민간에 팔려고 계획 중이다. 이를 토대로 곧 예정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받는다고 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뮤지엄파크
김천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도평2리와 금송4리 마을주민 30여 명은 우리동네정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평산과 송곡 마을 입구에 마리골드 외 2,000본의 꽃묘를 심었다.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이 정성 어린 구슬땀을 흘려 갖가지 아름다운 색을 뽐내는 꽃동산을 완성했다.이태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식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감천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이상진 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영수회담에서 A4용지 10장에 달하는 원고를 15분간 읽으며 윤 대통령에게 민생은 물론 채상병 특별검사법 등 정치 현안에 대한 갖가지 목소리를 쏟아냈다.아울러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은 물론 가족 등 주변 인사의 의혹 정리를 요구했다. 김건희 여사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약 15분간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전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영수회담에서 A4용지 10장에 달하는 원고를 15분간 읽으며 윤 대통령에게 민생은 물론 채상병 특별검사법 등 정치 현안에 대한 갖가지 목소리를 쏟아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은 물론 가족 등 주변 인사의 의혹 정리를 요구했다. 김건희 여사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약 15분간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전달할 의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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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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